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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8.12.10 '비불없' 21번째- 괴짜상!!!! 이그 노벨상! 8
5. Life2008. 12. 10. 00:29

많은 사람들이 이그노벨상에 관한 글을 쓰고 카피하고 펌을 했음을 알고 있다.

그렇지만 전체적인 오버뷰을 한 글은 없기에 비불없의 21번째 비교에서는

역대 이그노벨상을 간단히 조명하는 시간을 갖기로 했다.


그전에 이그노벨상이 도대체 무엇인지 아는 사람..스크롤 DOWN!!!

하버드 대학교에서 발간되는 잡지가 1991년에 재정한 상인데,

창의적이고 엽기적인 주제에 관해서 항목별로 상을 수여한다.


특이할만한 사항 몇가지..

1. 실제 노벨상 전날에 수여됨

2. 수상자는 하버드 대학에 자비로 가야함

3. 실제 노벨상 수상자들이 참관하기도 함

4. 상금 없음

 

사실 필자(Ji)도 이그노벨상의 생물학.. 그중에서도 곤충분야에

도전해 볼 생각을 가지고 있다.

주제는 '개미의 기억력에 관한 연구'인데, 내년 여름쯤에 연구에 성공하면,

2009년이나 2010년경에 필자(Ji)의 용안을 직접 보실날이 올것.. 후후후..

그럼 시작해 볼까?

 

1991년 Ig Nobel

화학 : 물의 H2O는 상당히 지능적이라 지나간 이벤트를 기억한다는 논문


의약 : 자만심과 불편함과 난처함 극복약

생물 : 노벨상이나 올림픽 수상자들의 정자 기증을 담는 저장소

 

1992년 Ig Nobel

경제학 : (방만한 경영으로 정평난)Lloydes of London의 투자가들..

평화 : 사람들을 특이하게 모으는 방법

예술 : Penises of the animal Kingdom

 

1993년 Ig Nobel

심리학 : 어렸을 적 우주에 납치되었을 것이라는 사람들의 심리학 연구

경제학 : 세계 경제를 구한 '대공황'과 '대공황에서 살아남는 법'을 동시에 쓴 작가

통찰력 있는 기술 : 자동차 운전과 Tv시청을 동시에 동시에 할 수 있는 기술

 

1996년 Ig Nobel

의약 : 담배회사들의 연구="니코틴은 중독성이 없다."

평화 : 히로시마 원폭 50주년

 

1999년 Ig Nobel

사회학 : 캐다디안 도넛 샵에서 단행한 박사 논문의 소유자


물리학 : 최적으로 비스킷을 적시는 방법을 연구 / 흘러 내리지 않는 찻 주전자 고안

 

2003년 Ig Nobel

엔지니어링 : '몇 가지 대안중 뭔가 잘못되었을때 누군가가 그것을 한다'는 이론


생물학 : 청둥오리의 성도착적인 시체성애 현상 (시체성애 : 시체를 사랑하여 xx하는 것)

 

2004년 Ig Nobel

의약 : 컨츄리 송이 자살에 미치는 영향

물리 : 훌라훕의 영향


심리학 : 사람이 어떤것에 큰 관심을 가지고 있을때 다른것에 참 무관심하다는 것을 입증

 

2005년 Ig Nobel

의약 : 3개의 사이즈와 3단계의 견고함을 갖춘 개를 위한 인공 고환(불x)

경제학 : 알람 시계를 발명한 사람.(알람으로 인해 사람이 깨고 직장에 가 일을 해서 생산성이 높아졌기 때문에)

 


2008년 Ig Nobel


-영양 : 인위적으로 바꾼 포테이토 칩 씹는 소리가 사람에게 미치는 영향


-생물 : 고양이 털에 사는 벼룩보다 개에 사는 벼룩이 높이 뛰는 것을 발견


-의약 : 고가격의 가짜약이 더욱 효과가 있음을 입증(플라시보 효과 같은 것이군..)


-경제학 : 배란시기의 전문 댄서는 더 많은 팁을 받음

화학 : 코카콜라가 정자를 죽인다는 논문 / 코카콜라가 정자를 죽이지 않는다는 논문

 

이대로 끝나지는 않는다.

우리나라도 2명의 수상자를 배출했는데....

 

1999년

환경 보호상 : 코오롱 회사의 권혁호 씨의 '자체적으로 향기를 내는 정장'


2000년

경제학 : 통일교 문선명씨의 '효율적이고 지속 원만 성장의 결혼 산업'

          1960년 36쌍이
          1968년 430쌍
          1975년 1,800쌍
          1982년 6,000쌍
          1992년 30,000쌍
          1995년 360,000쌍
          1997년 36,000,000쌍        

2000년의 이그노벨상 수상자인 통일교 문선명씨의 결혼 주최 사업(?)의 1997년 수치는

약간 의심스럽다.. 3천 6백만 쌍이라면 숫자로는 남한의 인구를 능가하는 숫자가 아닌가?

그래서 필자(Ji)는 여담으로 몇가지 가설을 제시한다.


1. 결혼후에 빈번한 이혼을 주재함으로서 새로운 커플의 결혼식을 유도
2. 일대 다의 결혼식
3. 다대 다의 결혼식
4. 해외에서 이루어 지는 민족간의 결혼식

 


이그노벨상

상상력과 창의력이 풍부한 여러분들의 많은 도전이 빛을 발휘할 수 있는 영역이라 생각한다.

 

설마.......


취직에 도움이 된다면 할것인가?!?

후후후...

Posted by JI & JJ