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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8.07.30 비불없의 로고 탄생기 공개!!!!!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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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부터인가 보여드리기 시작한 비불없의 아이덴터티.

과연 이것이 의미하는 바는 뭐고,

어떻게 탄생되었는지 궁금해서 미쳐버릴뻔 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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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J의 동체시력이 많이 약해졌군요..ㅎㅎㅎ 완전히 딱 30만이 아닙니다만..)

일전에 약속드렸던

30만 히트 기념 로고 탄생의 역사를

보여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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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디어 발안, 교정 : Ji
감수, Feedback : J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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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 : Arnold de Leon
(호주에 제가 심어논 디자이너 입니다.ㅎㅎㅎ)




Chapter 1. 폭풍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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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것은 제가(Ji) 제작한 이 기획서(?)로부터 시작되었습니다.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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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능한 것은 다.'가 저희 제국의 이름이기 때문에,

비불없 -
Bi Bul Up

혹은

비불X -
Bi Bul X

로 아이디어를 발전 시켜나갔죠.

그랬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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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도가 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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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초기의 로고는 너무 산만해서, 스케치 이상의 의미는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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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번째 로고보다 약간 다듬어진 2번째 형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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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고비불X의 결정판이군요.

X가 약간 갈라진 모습이 인상적이지 않습니까?

하지만, 뭔가 부족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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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서의 오른쪽 아래처럼 '비X불'이 어떤가 해서,

우리 디자이너에게 부탁해봤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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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나오더군요...

그래서,,Cancel 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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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랄까... '약간 플래쉬 효과좀 부탁해!' 라고 해서

나온 로고입니다.

개구리를 벽에다 던진 모습이랄까?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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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열정의 불꽃 로고도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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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Fire로 승화되었지요...

하지만, 임팩트는 그리 크지 않았습니다.

흐느적 거림이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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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 로고가 fire ball이 될뻔 했던 적도 있었죠..

그.러.다.가,




Chapter 2. 최초의 각성.....


제가 이것을 그렸습니다.. 아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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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의 비불없JiJJ가 같이 운영하며,

두사람의 하나된 시각으로 혹은 각자의 시각으로

사물을 분석 한다는 철학
에서 그렸죠..

(제가 그림을 잘 못그립니다.ㅋㅋㅋ

하지만, 잘 그리는 사람을 알아보는 능력은 출중하죠..후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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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나온건 이거..ㅋㅋ

옆에 태국 친구도 있었고, 거의 마지막에 fire ball그린것도 있고 해서,

호주 디자이너 친구가 이 무에타이 불꽃 소녀를 그리는 여유를 좀 부리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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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엔 이게 완성되었습니다.

제가 '야.. 이건 너무 아마추어틱해.. 단순화 시키는게 좋을거 같아.'

라는 의견을 냈고, 드디어 현 비불없의 프로토 타입 로고

탄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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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전단계로 치자면 1단계 정도?

제가(Ji) 안경을 썻고, JJ는 안경을 쓰지 않아서,

한쪽에만 안경같은 것이 있는 형태죠.

입가에 광기가 스며 있어서 상당히 흡족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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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경에 눈을 빼달라고 해서 나온 것들 입니다..

JJ쪽 얼굴에 눈동자가 생기니, JJ가 저처럼 미소년으로 되가는것 같았습니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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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킹 처럼 뿔하고 주변 부수효과 좀 넣어봤는데, 좀 아니다 싶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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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JJ와 마찬가지로 마를린 멘슨 분위기를 좋아해서

디자이너에게 샬라 샬라 말해본 후

 나온 로고입니다.

약간은 대중성을 지향하는 비불없으로서

쓸만한 로고는 아니라고 생각했죠...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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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보신 실험 작품들입니다.(종합)





Chapter 3. 질주본능.....

슬슬 디자이너를 야골렸더니,

이리저리 성형을 시키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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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빼고 얼굴색 고치고 등등해서

처음에 뭔가 나타나기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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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점 멋있어 지죠?

둘다 눈을 뺏더니 좀 새련되 보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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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다가 각도를 이렇게 줘 버렸습니다.!!!!!

순간,

아.. 이거다!!! 했습니다.

'오... 좋아.. 각도를 좀 줘봐..! 앵글을.. 말이야!'






Chapter 4. 천하에 그 모습을 드러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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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가 나왔습니다.

저는 일본에 있는 JJ에게 급하게 무전을 치고,

디카로 모든것을 찍어 실시간으로 보내게 됩니다.


이제부터 JJ의 명 감수가 시작됩니다.

JJ의 첫번째 명언을 잠시 빌리자면,

'
음.... 두번째 꺼는... 뭔가 장군이 연설대에 서서 자신의 부하들에게

자기의 꿈을 말하는 거 같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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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J의 두번째 명 감수..

'오.. 이건 마치, 소련의 스나이퍼인 아돌프 장군 같군..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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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J의 세번째 명 감수..

'
드래곤볼 크리닝의 코가 왜 없는지 알아? 코를 그렸더니 캐릭터가

너무 사람처럼 되버려서 감정이입이 않되버렸다더군..

코는 없는게 좋다는 의견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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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J의 다섯번째 명 감수..

'코 빼라고.~'





Chapter 5. 영웅탄생.....



드디어 몇개의 후보가 탄생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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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보 1. 가장 안정되고 매끈한 초기형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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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보 2. 각도의 무서움을 일깨워준
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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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보 3. 백발백중.. 아돌프 장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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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보 4. 약간 일그러진 반항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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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보 5. 코를 빼고 다시돌아온 그...






결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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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가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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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끈한 정식 버젼...









결국은... 이렇게 된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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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지껏 보셔서 믿으시죠? 후후후...



p.s

비불없 로고의

이름을 공모합니다.

6월 12일이 비불없 탄생일 이므로 612개의

이름을 받죠..ㅋㅋㅋㅋ

뽑히신 분들께는

소정의 상금과 상품을 하사해 드릴 겁니다.

그리고 꼭, 꼭!!  연락처를 남겨주세요..후후후...


비불없 Ji&JJ
Posted by JI & JJ